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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고령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 더욱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고령층을 위한 특별한 금융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고령층이 가진 경험과 지혜를 사회에 나누며, 동시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입니다.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프로그램의 특징
1. 전국으로 확산되는 선도적인 프로그램
새마을금고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60세 이상의 고령층이 금융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경기지역에서 시작했습니다. 차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의 협력으로 시니어들이 금융 분야의 지식과 강의 경험을 쌓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 체계적이고 유익한 교육 과정
교육 과정은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어 고령층이 금융을 더 쉽게 이해하고 전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강사로서의 기본 역량부터 금융사기 예방, 스마트 금융 활용법까지 고령층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교육을 통해 더 많은 노인들이 금융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주변 분들과 나눌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습니다.
현재 프로그램 참여 현황과 성과
2023년 9월부터 경기지역에서 시작된 이 프로그램에는 약 50여 명의 고령층이 참여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들은 2024년부터 시니어클럽과 노인복지관에서 금융강사로 활동하게 됩니다. 이렇게 양성된 금융강사들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쉽게 다가가는 금융교육을 진행하여, 많은 시니어들이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게 됩니다.
시범 운영의 성공 사례
실제 효과를 보기 위해 전국퇴직금융인협회의 퇴직금융인들이 시범 강의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10월 말까지 5,631명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총 149회의 강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노인들이 금융 사기에 대비하고, 현명하게 금융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주는 큰 의미
1. 전문적이고 보람 있는 일자리 창출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시니어들이 가진 경험과 지혜를 사회에 나눌 수 있는 의미 있입니다. 금융강사로서 활동하며, 같은 고령층에게 필요한 금융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2. 사회적 가치 창출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김인 회장은 “노인 빈곤 문제는 급격한 고령화 속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시니어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고령층의 경제적 안정을 돕고, 더 많은 시니어들이 금융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하는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앞으로의 계획
새마을금고는 매년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더 많은 시니어들이 금융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고령층의 경험과 지혜를 널리 전파하고, 동시에 고령층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모델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고령층을 위한 새마을금고의 금융강사 양성 프로그램이 여러분에게도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금융을 배우고, 또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보세요!